미국 생활/생활 정보2011. 10. 6. 20:13
혹 이 블로그에 미국 투산 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오신 분들을 위해 좋은 영어 선생님 한분을 소개합니다. Peggy Ford라는 할머니로 한국인들을 위한 영어 강의를 해오고 계십니다. 현재 6명의 한인 학생들을르치고 있고, 많을때는 15명까지 가르쳐봤다고 합니다. 젊었을 적에는 평화유지군으로 배속되어 남편과 같이 세계 일주를 한 경험도 있고, 자전거로 미대륙도 횡단한 활달한 분이십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튜터링을 했기때문에 한국인들의 언어나 발음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발음 교정에 특히 좋을 겁니다. 그룹 수업은 아닙니다. 1:1 튜터링입니다.  남편따라 같이 미국에 오셨으나, 영어가 아직 어려운 주부분들이나, 학교 들어가기 전후 또는 단기로 미국에 오신 분, 온지 얼마 안되 아직 대화에 부담 가지는 분들에게 좋을 겁니다.
UA campus 바로 앞의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915 East 4th Street의 도서관을 빌려서 수업을 하지만, 선교하지는 않습니다. 혹 회화 공부가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eggy Ford
Cell: +1-520-869-1940
email: pegetal AT ix.netcom.com
(스팸땜시 이렇게 표기합니다.
AT을 @으로 대체해서 연락하세요. )
 

* 이글은 2011년도에 작성되었지만 2016년 6월 현재도 Peggy 할머니는 영어 튜터를 하고 계십니다. 며칠 전에도 연락했는데, 제 글을 보고 수업하는 학생이 있다고 얘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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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Tucson의 몇 개 안되는 구경거리라는 Desert Museum을 일요일에 갔다 오다.
Peggy 할머니가 구해다 준 ticket으로 나와 영균, Peggy 셋이서 갔다오다. 가는 길에 보니 서부극 촬영 스튜디오인 Old Tucson이 그 근처에 있더라. Peggy말로는 예전에 Old Tucson에 화재가 나서 다시 지은 모얀인 것 같다고..
아무튼 Tucson 시내에서 30-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이 Desert museum은 박물관인 줄 알았더니, 그것보다는 야외 자연사 박물관 또는 동물원 같은 느낌이다. 거의 모든 시설이 야외에 위치한다. 

이 박물관은 소노라 사막이라는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일부, 그리고 멕시코에 걸쳐져 있는 소노라 사막의 식물과 서식 동물, 곤충들을 주로 진열하고 있고, 다른 서식 지역의 동물들도 종종 같이 보인다.

Arizona에 Saguaro(사와로우)라고 하는 유명한 선인장이 있는데, 높이 10M가 넘게 크는 종이다. 이 선인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었는데, 이 선인장은 애리조나와 멕시코의 소노라 사막에만 서식하는 특이한 종이랜다. 가지 하나가 생길 정도로 자라는데 70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성장도 더디고, 또 자체 내에 뼈 마냥 가지가 있는 특이한 구조랜다. 유독 투산 시의 Saguaro가 가장 크게 자란다고 한다. 

 여러 시설들 중에 Aviary라고 큰 새장 안으로 사람이 지나다니면서 새를 구경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여러 새들이 바로 눈앞에서 자유로이 날아다니거나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벌새(Hummingbird)들 새장이 따로 있었는데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벌새를 보는 것이 아주 흐뭇하더이다. Western Screech Owl이라는 애도 보았는데, 아 난 올빼미가 그렇게 귀엽게 생긴 동물인지 미처 몰랐었다.
Raptor flying show라고 해서, 매사냥 하는 것을 실제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Raven, Owl, Raptor를 훈련시켜서 날게 하더라.  Cougar와 bobcat, Gray fox, Praire dog, Road runner도 보았다. 여러 종류의 양서류와 파충류 (방울뱀 등) 도 전시되어 있다. 아주 괜찮은 곳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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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미국 생활/생활 정보2010. 1. 12. 14:26
  1. Winter Haven(http://winterhavenfestival.org)
  2. Pima Air&Space Museum (http://www.pimaair.org/)
    여기에서 비행기들의 무덤을  구경할 수 있다.
  3. Arizona Desert Museum (http://www.desertmuseum.org/)
  4. BioSphere2 (http://www.b2science.org/)
  5. Gem Festival(Tucson Gem, Mineral & Fossile Showcase) (http://emol.org/tucson/gem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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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미국 생활/생활 정보2010. 1. 11. 20:54
 미국의 주유소(gas station)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점원이 직접 기름을 넣어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주유소는 셀프 서비스이다. 자기가 알아서 기름을 넣고 그 자리에서 카드로 결제하던지 아니면, 점원이 있는 곳으로 가서 현찰 먼저 주고 그만큼 기름을 넣던지 한다.(개스 펌프에 어떤 결제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고르라고 되어 있다.) 주유소도 우리나라와 같이 정유회사가 운영하는 곳이 있고, 또 Fry's나 Safeway, Costco같은 식료품 판매점에서 운영하는 주유소, 그리고 Circle K나 Seven Eleven 같은 편의점에서도 급유기를 구비해 놓은 곳이 있다. 해서 어디든 급유기가 있는 곳에 가서 넣으면 된다. Fry's 같은데에서는 멤버십 가입을 하고 식료품을 한달에 10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구매한 금액만큼 1갤론에 0.1달러 할인 혜택을 준다.

 몇몇 주유소는 점원이 넣어주기도 하는데가 있는데 이때는 full service라고 하여, 기름도 넣어주고  앞 유리창도 닦아주고 하는가 보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한번도 이런 주유소를 본적이 없다. 
 보통 주유소에는 간단하게 유리창을 닦을 수 있도록 세제물에 담겨진 봉걸레와 타이어 공기 충전을 위한 에어 펌프도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Shell이나 Chevron 같은 정유 회사들이 운영하는 주유소에도 간간히 스낵류를 파는 편의점을 같이 운영하기도 한다.

 급유기는 가솔린 급유기, 디젤 급유기로 나뉘는데 여기는 옥탄가 종류에 따라 가솔린을 선택할 수가 있다.  따라서 가솔린 급유기의 경우 위와 같이 가솔린 종류별로 버튼이 3개이다. 아니면, 아예 가솔린 종류별로 노즐이 있어 노즐이 3개짜리 급유기도 있다. 주유소 입구에 고시하는 가격은 1갤론당 가격으로 unleaded 기준이다.(1갤론은 3.785 리터다.) 그리고, 가솔린 등급이 올라갈수록 갤론당 가격이 0.1달러씩 올라간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서 고시한 가격이 2.49 달러이면, unleaded가 1갤론에 이 가격이라는 거고, 이후로 mid-grade와 premium은 각각 2.59, 2.69가 되시겠다. unleaded (또는 regular)등급으로 옥탄가가 87, 그 위의 mid grade는 옥탄가 89, 그 위 premium은 91-93 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모 사이트 처럼 미국에서도 전국의 기름 값을 인터넷으로 서비스 해주는 곳이 있다. http://gasbuddy.com/gb_gastemperaturemap.aspx
 경유(Diesel) 급유기는 모든 주유소에 있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경유 급유기가 설치된 주유소는 그 수가 훨씬 더 적다고 한다. 이런 경유 급유기는 주유 노즐이 틀리게 되어 있어 보통 가솔린차의 주입구에 들어가지 않게 되어 있고, 노즐  손잡이 부분이 보통 녹색으로 되어 있어 가솔린과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기름 값 또한 가솔린 프리미엄 등급보다 약간 더 높다.  하지만, 가끔씩 가솔린 차에다가 디젤을 잘못 급유하는 경우도 있나 보다.  엊그제 바로 내 룸메이트가 이 일을 겪었으니...

예전부터 방학하면 San Diego로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하던 내 룸메는 지난주 금요일날 아침 Enterprise에서 미쯔비시 이클립스를 렌트해서 교회 사람 한분과 같이 출발하였다 한다. 
Gas pump

미쯔비시 이클립스, 이런 새끈한 차에 ㅡ.ㅡ


나는 내 룸메가 그날 샌디에고로 출발한지도 몰랐다. 
그러다 오후에 나에게 전화를 하였으니, "가솔린 차에 디젤 넣으면 어떻게 되요?" 가 전화 내용이었다. 캘리포니아 주 어디에선가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넣고나서 달리는데 액셀을 밟을 때마다 뭔 소리가 난댄다. 당시 난 Peggy와 영어 수업 중이었고, Peggy한테 다시 물으니 자기 mechanic에게 물어보러 연락을 취한댔다. mechanic 말이 "오마이 갓, 당장에 운행을 멈추고 차는 견인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차는 한참을 기다려 견인해서 근처의 렌터카 지점에 가져다 놓고, 렌터카 업체에서는 여유 차가 없다고 밴을 주어서 그걸 끌고 샌디에고를 돌아다녔댄다. 얘기를 들어본즉, 가격도 좀 다른 것 같고, 등급 선택하는 버튼도 급유기에 없었고, 노즐도 틀렸댄다. 그런데, 경유라는 생각은 둘다 절대 못했댄다 .  처음엔 주입구에 노즐이 잘 안들어갔댄다. 그런데 계속 노즐을 끼어 넣어보려고 하니까, 어떻게 또 맞춰져서 들어갔더랜다. 견인업체의 누군가 웃으면서 왈 '노즐이 틀릴텐데 그게 어떻게 들어갔지?' 하더란다. 여튼 밴으로 차를 바꾸고 샌디에고 관광 짧게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제의 그 주유소를 다시 지나게 되어, 가면서 보니 기름 넣었던 급유기 하단에 커다랗게 이렇게 써있더랜다.

'D I E S E L'

 <출처: 뉴욕 타임즈> 

참고로 경유차에 가솔린, 가솔린 차에 경유 넣었을 때의 해결책에 관한 블로그 글이 있어 링크 걸어둔다. (http://deulpul.egloos.com/1889633)



 
Posted by Bart
미국이란 나라가 군사/과학에 투자하는 비용은 정말 어마어마한 듯 싶다.
놀데 없는 여기 투산에 가볼 만한데라고 하는 두 군데를 알게 되었다.
하나는 Aircraft boneyard 라고, 비행기들의 무덤이라 하는데...
퇴역 비행기들을 부품용으로 또는 유사시 이용하기 위해, 보관해 두는 곳이다.
구글 맵스에서 위치를 찾아보니, 학교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
그래서 그리도 학교 위로 A-10 Tank Killer들이 날아다니나 보군.
그런데, 구글 맵스에서 위성사진 봤다가 적잖이 놀랐다. 대박이다.
위 빨간 테두리 내가 boneyard인데, 저 조그만 흰점들이 설마... 하면서 확대해 보니...
대박이다.... 이게 도대체 몇대야.... 소시적에 Sid Meyer가 만들었던 F-19라 하는 불멸의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에 미쳐본 관계로(90년대초에 매뉴얼과 공략집까지 출간될 정도로 인기였었다.) 전투기 이름 정도는 아는데, 보니까 B-52, 1, F-4, 5, 14,15, 16, 18, 104, 111, A-6, A10 그외 온갖 헬기와 수송기 등등..종류도 종류거니와 그 수도 몇천대인지 모르겠다.
 궁금하시면 구글 맵스 가서 Aircraft boneyard, Tucson으로 한번 검색해 보시라... ㅡ.ㅡ
저 Aircraft boneyard는 Pima Air&Space Museum에서 tour bus를 통해 입장도 가능하다는데, 언제 한번 꼭 가봐야겠다.

다음으로 BioSphere2 라고 하는 시설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글은 신동아 07년 9월호 기사를 한 번 참고하시라. 밀폐된 생태계를 인위로 만들어 봄으로써 다가올 우주 식민지 시대를 대비한다라... 와우 비록 실험은 실패해서 지금은 생태박물관으로 쓴다지만... 아... 진짜 까무러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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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미국에서 살아보니 이 동네는 음식점에서 밥 사먹는 건 인건비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비싼 축이다.
버거킹에서 와퍼 세트, 여기선 Whopper value meal이라고 하는데, medium 으로 시켜먹어도 보통 $7, 우리 돈으로 8~9,000원 수준이다. 이러니 학교에서 매일 점심을 사먹는데 있어서도 돈 걱정을 안할 수가 없다.
반대로 식재료 값들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인데, 여기 소득 수준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한국 물가에 비해 훨씬 싼편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싼 식재료로는 술하고 고기가 있다.
맥주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세계 맥주가 종류별로 다 구비되어 있고, 가격도 1병에 $1이 안될 정도로 싸다. 고기도 한국의 한우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싸다.  다만, 얘네들 먹는 부위가 주로 한정되어 있어서, 실제 마켓에서 파는 고기의 부위는 몇개가 안된다. 특수부위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예로 삽겹살 부위가 미국에선 인기가 없나보다. 정확히 삼겹살 부위에 해당되는 부위를 못찾겠다. 한인마켓에서 따로 구매해야했다. 여기까지는 엊그제까지의 얘기이고...

 내가 미국에서 닭똥집을 먹을 수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Fry's 에 장보러 갔다가 식육코너를 보니,생닭들 사이에 플라스틱 박스로 포장된 뭔가 눈에 익으면서도 내가 못보았던 놈을 발견했다. (여기 닭들은 영계라고 하는 놈들이 우리나라 장닭 이상으로 크다. )
Gizzards라고 내가 모르던 단어로 써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거 딱 보니 닭똥집이다. 으하하하..
닭똥집만 모아놓아서 파는거다.  가격도 $1.40로 엄청싸다. 이야~ 이거 대박이다.
Peggy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아마도 여기는 히스패닉 계 애들이 많은데, 살사 요리를 하는데 그런 재료들 쓰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 알게 모르게 미국에서도 내장요리들이 꽤 많은 듯 하다.
tripe란 단어가 있는데 이 단어는 식용으로 쓰이는 내장부위를 일컫는다. Gizzard는 닭똥집(원래는 새의 모래주머니를 일컫는 단어로, 닭똥집은 chicken gizzard라 부르는게 더 정확하겠다.)으로 주로 히스패닉 애들이 즐겨먹는 것 같다. 멕시코도 반도라 그런지 몰라도 음식이 맵고, 내장 요리들이 많은 듯. 또 한국 식당가면 곱창전골이 주메뉴 중 하나이다. 더불어,  소혀구이도 판다(내 생일날 Peggy가 사줘서 먹어봤다.)

아무튼 오늘 저녁은 닭똥집에 + 세계맥주다. 메리 크리스마스:)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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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1. 이사했다(사실 8/4에 이사했으니 한지는 꽤 되었다.). 같은 아파트에서 호수만 A203으로 바뀌었다. 원베드에서 투베드로 이사가고, 영균이와 같이 산다. 이렇게 해서 방세를 $265 절약할 수 있었다. 더구나 전년도부터 살았기에 한달 방세는 무료라서 돈을 좀더 절약할 수 있었다. 집도 거실이 많이 커진 관계로 더 넓어보인다. 이층인데 아파트 서쪽 바깥을 향하고 있어 보다 조용하고, 아침 햇빛에 덥지 않아 좋다. (여기 햇볕이 장난 아니거든). 집문을 열고 바깥을 보면, 꼭 무슨 베란다에 있는 기분이다. 경치보면서 앉아서 맥주 때리면 괜찮겠다.

2. 영균이 아반떼 차 유리창이 부서졌다. 처음엔 도난 당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문이 꼭 닫혀진 상태에서 뙤약볕에 차를 장시간 주차해 놓아서 그랬댄다. 무슨 말이고 하니 열 때문에 차안의 공기가 팽창하는데,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밀폐되어 있어서 유리창이 터진 거랜다. 깨진 것을 보니 유리창 전체가 조밀하게 깨져셔 붙어있다. 무슨 스테인드 글래스 공예처럼..이런 황당한 일이... 돈 아끼려고 surface lot 용 퍼밋 샀는데, 유리창 갈 돈 합치면 garage 퍼밋 사는거나 다를바 없댄다. 오호 통재라~ 내 차는 공기 밀폐가 잘 안되나? 틴팅이 되어 있어 그런가.. 아직까지 괜찮았던  걸 보면..

3. 새 연구 아이템 몇개를 선정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욕심을 과하게 해서 3개를 한번에 파보기로 했다. 더불어 CIKM'09 페이퍼의 저널버전도 작성하고 있다.  남은 기간 본전 생각 안나도록 빡세게 살아볼 요량이다.

4. SIGMOD, VLDB 올해 프로시딩 전부 다 구했다. 언제 함 훑어봐야겠다.

5. 매일 밥 하고 설거지 하는거 정말 귀찮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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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나날이 궁핍해져가는 재정 사항에 맞추어, 모든 것은 싸게 싸게..

1. 의료보험 구매: Coverage $50,000짜리에서 $25,000으로 낮추어서 월 $50불 절약  (아픈건 이제 없는거다...)
2. 자동차 보험 갱신: Underinsured bodily damage, Car rental/travel expense 없애서 월 $10불 절약  (여행이고, 사고고 뭐고 다 없는거다...)
3. 이사: $640 1 BED/1BATH 에서 $750 2BED/1BATH로 이사가서, unit share하고 월 $255 절약 (프라이버시란 이제 없는거다...)
4. 점심은 LeanCuisine과 사과 1개/yogurt 1개-> 일 $3~5는 절약 (매일 같은거 먹는다고 질리는 건 없는거다....)
5. 저녁은 집에서 해 먹기. (요리와 설겆이는 귀찮은게 아닌거다...)

LeanCuisine : $2-3 짜리 냉동식품. 지들 말로는 종류가 80여가지라는구나.
전자렌지에 녹여서 그림의 저 모양은 절대 안 나오는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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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SIM 카드가 disabled 되어 버려 한동안 못쓰던 여기 선불폰 을 AT&T 가져다가 무상으로 SIM 카드 수리받고, 다시 쓰다.
나를 응대한 히스패닉계 이쁜 언니왈 처음엔 SIM카드를 바꾸면 그동안 쌓여있던 airtime balance도, 번호도 다 날라간다고 얘기하더니,
가지고 들어가서 한 십분있다 나오더니, 이전 SIM 카드 되살려놨다고, 번호도 그렇고 airtime 도 그대로 있다고 그런다.
얼마냐니까 for free. 이야아~~~ 땡큐 연발~~

영어 강습 시작, Peggy 아줌마와 Woods memorial library에서 내일부터 영어 강습받기로...
근데, 학교와 정 반대 방향이라 학교왔다가 이 도서관 왔다가, 다시 학교갔다가, 다시 집에 가려면, 기름값 솔찬히 들겠다.

하루 날잡아서 2-3시간씩 집중 수업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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