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기간 미국에 가 있는다고 해서, 연락해준 친구들, 선후배 여러분 그리고 저를 아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서로 인정해주고 사랑주고받는 사람들을 두고 혼자 떠나는 것 같아 많이 서운했습니다.
앞으로 하게될 연구 활동과 외국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면 큰 기대도 되지만, 혼자 모르는 동네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또 걱정도 됩니다. 두 트렁크 가득 이삿짐을 싸면서 궁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태껏 산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가서 좋은 성과들을 만들어서,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볼 때까지 몸 건강히, 하시는 일 잘되길 바랍니다.
2년 뒤에 다시 만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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