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5/18까지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다시 투싼에 복귀했다.
또 아들 오랫동안 못본다고 눈물이 그렁그렁하신 울 엄니와 친구들과 여친을 한국에 두고서..
내 욕심 때문에 여러 사람들한테 미안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터뷸런스에 졸 고생하면서 돌아와보니, 그 잠깐 사이에 투싼은 이미 여름에 진입하였다. 금일 낮 최고 36도.
UA 스튜어디스 아줌마가 피닉스는 더 더웠다고 하지만... 그래도 투산의 여름은 장난이 아니다..
오리털 이불은 이제 넣어놓고, 얇은 여름용 이불로 깔고 대청소하고나서, 남은 기간 다시 계획표를 짜고서 알뜰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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