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전공/논문 쓰기2011. 6. 26. 14:25
SIGMOD Record 2011년 3월호에 실릴 E. Rahm의 글을 보면, 지난 10년간(2000~2009)의 DB쪽 탑 저널과 컨퍼런스에 게재된 논문에 대한 기관/국가별 통계 정보를 제공합니다. 재미난 사실들이 몇가지 있어서 그림 위주로 옮겨봅니다. 조사대항은 SIGMOD, VLDB conference와 TODS, VLDB Journal입니다. 원문은  http://dbs.uni-leipzig.de/file/aumueller2011affiliationanalysis.pdf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서 한번 보면 좋겠네요.

- 10년 동안에 논문 출판수가 거의 두배가 되었다(188 in 2000 vs. 352 in 2009)


논문당 평균 저자수와 기관 수, 국가 수, 대륙별 통계치이다.
- 평균 2개 기관에서 3명의 저자가 논문을 쓴다고 보면 맞겠다.

- 논문 수에서 미국이 압도적이다. 왜 IT, CS를 미국이 선도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증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저자들의 세계 분포이다.
-미국읜 New england 지역과, 5대호 주위하고 캘리포니아, 시애틀 쪽에 많은 분포.
- 유럽은 골고루이긴 하나 특히 독일, 스위스가 많고, 그다음 영국,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순.
-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이 우리나라만큼 논문 내는 듯.
-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폴의 DB 연구가 아시아를 대표한다고 할정도로 논문 수가 많음 


우리나라의 SIGMOD, VLDB 저자들의 분포.
- KAIST가 제일 많고, 다음 서울대, 서울과 대전 사이에 원 보이는데 이건 아마 수원의 성균관대일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상원 박사님 팀일 것 같고. 다음에 대구&포항(아마 한욱신 박사님 팀같고).서울 옆의 조그만 점은 강원대 문양세 박사님 팀이 아닐까 합니다.
- 저 원 키우는데 일조하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


이 그래프는 게재된 논문들에 대한 기관 수와 저자 주의 상관 관계를보이는데 가로가 논문들의 전체 기관 수 세로가 기관 별 평균 저자 수입니다.
-  보면 싱가폴이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데, 이 말인즉 적은 수의 기관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논문이 되었다로 해석하면 될 것이고
- 가장 오른쪽의 미국의 경우 논문 게재자들이 많은 기관들에 포진되어 있다.(저변이 넓다?) 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한국은 그려지지가 않았네요.편수나 저자 수가 작아서  et al.로 분류된 듯.
 


이 표는 10년간 가장 많은 논문을 탑 저널,컨퍼런스에 낸 사람들. research paper, industrial paper, demo 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Research는 인도계와 중국계가 잡고 있네요.
- Srivastava가 10년간 39편 ㅠㅠ. 
 

Posted by B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