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gy가 자기 생일에 보고싶다면서 초대하여서 어제 UA Centennial Hall 보게 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이 그룹은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한다는데, 아카펠라를 하면서 노래에 맞춰 다리를 높이 쳐드는 동작들이 인상깊었다. 서구권에 알려진 아프리카 음악 그룹 중 대표적인 그룹이라고. 노래가 대부분 내 정서에는 맞지 않았지만.. 몇 개는 맞는 것도 있는듯. 동영상을 연결해 둔 Homeless라는 이노래가 가장 맞았던 듯 하다. 폴 사이먼과의 앨범 작업을 통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몇 개의 그래미상도 받은 바 있고, 또한 월트 디즈니의 라이언 킹의 사운드트랙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결성된지 40년이 넘었고, 창립자인 Joseph Shabalala(샤발랄라: 어째 성도 음악하게 생긴 듯)과 그의 네 아들 그리고 다른 4명의,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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