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2008. 6. 2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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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에 벌써 43도이면 7,8월 한낮에는 어쩌란거니.... ㅠㅠ
나 더운거 종니 싫어하는데...안습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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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인생사2008. 6. 3. 13:18

지난 주 금요일날 고무재질의 에어배드(VKMP-06-MP) 를 지마켓에서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생긴거고 하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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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겁니다. 용도는 실내에서 간이침대로 쓰자+ 밖에서는 캠핑용도로 쓰자.. 뭐 이런 다용도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주문넣었더니 토요일날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근데, 물건이 잘못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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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VKMA-05M4)이 왔습니다. 이건 발포성 스폰지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진 단순 매트입니다. 저 두개가 보기에도 다르지 않습니까? 사진만 봐도 초딩도 틀린걸 알겁니다. 모델번호도 틀리고, 가격도 틀립니다. 
처음엔 단순 오발송으로 생각하고, 업체에 전화해서 물건이 잘못왔으니 교환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월요일에는  밖에 있는 동안에 집에 택배기사 분이 찾아오셨다던데, 와서 교환받은 물건을 보니 또 잘못 온 매트와 같은 종류입니다.

이번에는 좀 열이 받았습니다. 2번 씩이나 잘못 배송하다니... 업체에 전화해서 '또 다른게 왔다'고 따지니, 죄송하다면서, '어떻게 환불해드릴까요?'라고 묻더군요. 제가 '그냥 제대로 된 물건 이번엔 확인잘해서 보내주세요' 했더니 알았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택배기사분이 다시 오셨습니다. 보니 또 잘못온겁니다. 어떻게 세 번씩이나 잘못 보낼 수가 있지요. 것도 전화로 몇번씩 얘기한건데도? 계속 두번째 사진의 물건을 제게 부치는 겁니다. 택배 기사분도 자기가 보기에도 이상한지 뭔일 있어요? 이러더군요.. 포장도 뜯지 않은 동일물건을 계속 주고 받고 하고 있으니...

다시 업체에다 전화하려고 지마켓에 접속했더니, 제가 주문한 물건이 일시품절 상태로 변경되었더군요.  아하~~ 이제야 알겠습니다.... 왜 나한테 이상한 물건을 계속 보내놨는지...

예전에 지마켓에 허위배송이란 문제가 있었습니다. 뭐냐면 지마켓에 입점한 업체들은 주문후 제 기간안에 물건을 배송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벌점을 받고 심하면 영업정지를 받을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물건 재고가 없거나 구하기 어려운 물건들은 업자들이 물건 확보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물건을 배송했다고 허위로 입력하고 한참후에야 늦게 배송하는 폐단이 발생한거죠. 이 경우 주문자는 실제 배송이 될때까지 계속 대기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물건은 배송되었다는데 송장조회는 안되고.....이에 대한 구매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지마켓에서는 허위배송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최근에 신설했습니다.

지금 제가 겪은 문제는 이런것 같습니다.  이 업자는 물건은 없고, 허위배송 신고는 당하지 말아야 겠고, 기간내 물품 납입을 하지 않으면 페널티를 먹으니, 저에게 계속 비슷한  물건을 보내놓으면서 제가 환불 요청하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보통 환불 요청은 구매자의 변심 등의 귀책 사유를 가지기에 판매자에게 페널티가 가지 않는거지요.

화가 나서 지마켓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 이차저차해서 지금 잘못된 물건을 3번이나 받았다. 그리고, 해당 물건은 지금보니까 품절상태로 되어있다. 이게 뭐겠냐? 단순실수로 잘못된 물건을 보냈다면 해당 물품은 품절상태로 있지 않을거다. 또다른 주문들어올까봐 일시품절로 막아놓고, 지금 나에게 잘못된 물건 계속보내면서 환불 처리하도록 유도하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상담원, 업자에게 연락해보고 전화주겠다 그럽니다. 그리고 전화가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업체 측에서 죄송하다고 환불처리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귀책사유가 판매자에게 있을 시 판매자가 벌점을 받을 수 있는데, 양해를 부탁드린다 이럽니다. 무슨 뜻이냐고 묻더니..고객님께 환불 처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판매자에게 패널티가 가지 않도록 양해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이러더군요.
 
뭘 양해를 부탁드리냐고... 몇번씩 택배 기다리게 해놓고, 사람을 우롱해도 유분수가 있지.. 됐다고 그런 업자는 페널티를 받아야 당연한거니 꼭 받게 해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일 겪을 시에는 한번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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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인생사2008. 5. 27. 19:25

누굴까?

밤 사이 집앞에 주차해 놓은 내 차 옆구리를 보기좋게 긁어놓은 상큼한 녀석은...

이런 개XX... 그런 매너로 무슨 운전을 하냐고...

Posted by Bart
인생사2008. 4. 14. 09:15
 
잘 되야 될텐데...
왜 이번에 이렇게 과제수가 줄었다니... 거기다 이미 연수중인 사람도 지원이 되니...
나는 어쩌라고 ㅠㅠ
떨어지면 내년엔 나도 다시 지원해도 되는거니 ....

이거 날만 새고 또 헛방 날리는거 아냐?
Posted by Bart
인생사2008. 4. 12. 19:50

입맛 까다로운 두 남정네들의 식사를 담당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시는 울 엄니.

특히 TV의 맛대맛, VJ 특공대, 출동VJ, 맛있는 TV 등등등 모든 음식 관련 TV 프로그램들은 꿰어차고 앉으신 울 아버지.

TV에 무슨 음식이 나오면 이것좀 만들어봐라 저것 좀 만들어봐라...

그러다보면 늘어만 가는 각종 음식 재료들... 그리고 한번 만들고 나면 남는 음식 재료들의 행방은...

울 엄니의 특제 요리법을 소개한다.
요리의 제 1단계는 '일단 얼린다'이다. 2단계는 '해동한다'이고...

우리집의 모든 음식은 다 1) 얼린다 과정을 거친다.
오뎅국을 끓이기 위해 사오신 오뎅, 이미 1)일단 얼린다.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심심풀이 간식으로 어제 사온 몇종류의 빵들 먹으려고 보면 이미 1단계를 거치고 있다.
아버지 생신으로 사간 케익 다음날 먹으려고 보니 냉동실에 고이 모셔져 있다...

아하.. 그래서 우리집이 김치 냉장고를 포함해서 냉장고가 4개였구나....

새롭게 안 사실이다. 울 엄니의 특제 조리법

그나저나 냉장고 구석의 제조년월일 2001년짜리 땅콩버터 이거 발라먹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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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인생사2008. 2.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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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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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김원 박사님이 열심히 준비하셨던 학회. 내 지도 교수님이 직접 참석하여 논문 발표하기로  하고, 펑크 내서 대타로 내가 가서 발표한 학회.
논문 발표를 열심히 해도 질문해주는 사람도 없고.... 국내에서 여는 국제학회란 것이 참..... ICCIT도 그렇고, MUE도 그렇고.... 국내 잔치가 아닌가라는 약간은 씁슬한 느낌을 들게 한다.  어찌되었던 간만의 논문 발표는 무사하게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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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


점심은 수원 갈비를 먹고 싶었으나, 군자금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돼지갈비를 먹었다. 가게 이름은 아마도 성균관대 근처의 대풍 갈비? 가게로 들어가는 계단에 아주 큰 남근상이 모셔져(?) 있다. 근데 이거 자세히 보면, 진짜 실물과 똑같다.....ㅡ.ㅡ 어쩐지 아줌마 손님들이 많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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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메이트 호텔(http://www.matehotel.co.kr)이라는 수원에서, 아니 전국에서 아주 유명한 모텔에서 하게 되었다. 시설이 아주 으리으리 하다. 월풀에 각 방엔 사우나도 있다. 특실과 준특실에는 베란다에 수영장도 있다는데..... 엔간한 호텔은 명함도 못내미는 모텔이다. 
일반실 숙박비 5만 5천원. 예전에 묵은 부산 역 앞 무슨 관광호텔이랑 비용은 같으면서 내용은 천지차이다. 부산 관광호텔에서 묵었을 때 얼마나 욕을 했던가. (이런XXX 이게 호텔이냐... 민박도 이보다 낫지...)
 하지만 이날 만큼은 호사를 했다. 아니 할 수 있었는데, 다음날 발표 땜시 신경이 쓰이느라 자다깨다 반복... 다음엔 꼭 한가할때 가서 모든 시설을 맘껏 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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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인생사2008. 2. 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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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친필사인


성묘 갔다 오다가 돌담에 찍혀 타이어 펑크 나는 바람에 고생하고 돈 날리고...
그래도, 외갓댁에 놀러갔다가 외삼촌이 관여하신 9블럭의 전속모델 윤정희씨의 친필 사진을 주어 기분이 헤헤했다. 내가 처음으로 받아본 연예인 사인이다.

이거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을걸?

액자를 짜 넣어, 두고두고 가보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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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t
인생사2007. 11. 15. 20:47

이상하다. iTunes에서 Nike+iPod 으로 데이터 전송이 안된다.
Nike+ 홈피는 접속이 되는데, 데이터 전송이 안되고 있다. 별도의 open API를 이용하는 듯 하다. WS일지도...
어제 열심히 아래와 같이 뛰었는데, 데이터가 업데이트가 안되니까 괜히 답답하다. 그래프로 멋있게 그려주는걸 봐줘야 하는건데 쩝.

거리: 5.07Km
시간: 47:26
페이스: 9:19 분/Km
칼로리 : 415 Kcal

약 6.4Km/Hr 인 셈이네...

Posted by B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