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08 금. 그러고 보니 오늘이 광복절이네. 한국에 있었으면 휴일을 아주 좋아라 했을텐데...
오피스 키도 받았고, 이제 다음주부터는 학교에서 디비 부비고 있어야겄다. 어제 문 교수님께 학교 컴터 계정과 무선 랜 신청에 대해 여쭈어보았는데, 오늘은 annual retreat(이게 정확히 무얼까...ㅋㅋ)라 학과에 아무도 없을 거라고 그러셔서 그냥 학교에 가지 않았다. 월요일부터 열심히 다녀야지. 파킹 퍼밋이 없는 관계로 당분간은 계속 자전거로 통학을 해야겠다.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요새 우편함을 열면 전단지가 수북하게 쌓여있다. 그냥 전부 버릴려다가 모아서 식탁보 대용으로 쓰고 있다. 헹주질도 자꾸하면 지겹거든...--^
암튼 오늘 전단지를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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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스포츠용품점 같은데 산탄총을 파는구나.. 으허허. 레밍턴 샷건 26만원.. 아 깬다. 증말~

그리고 아주 귀여운 자동차 보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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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6개월 뒤에 함 가격이나 알아봐서 괜찮으면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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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심심해서 셀카 한장 찍은거다. 구엽게 봐주시라... (원래 구엽기도 하지...ㅋ)


자전거 안장에 있는건 그간 말리고 있는 헹주~
Posted by Bart